2017년 제11회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가 익산국가대표야구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날씨가 쾌청하여 경기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대회 주최는 KBO이며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모두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우승컵은 과연 누가 어느 학교에서 쟁취할 것인가 정말 궁금합니다.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선서를 전주교대 학생들이 대표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부산교대와 서울교대(두산)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교대(LG)는 경기 시작 전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지며 주장의 한마디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회 중간에는 남,여학생이 한 팀이 되어 홈런왕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2,3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참가한 모두에게 참가기념품을 증정하였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KBO육성위원인 김용달 위원의 타격교실이 열려 타격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였습니다.

한편에서는 차명주 육성위원의 피칭교실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한명 한명씩 자세히 투구폼을 교정해 주었습니다.

이어진 광주교대와 진주교대의 경기 모습입니다.

결국 우승은 15년도 우승팀이었던 청주교대의 우승재탈환으로 막을 내리며 주장(류지원)을 헹가레하며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페어플레이상은 이번 대회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광주교대 정예은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페어플레이상은 오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청주교대의 김상지학생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공동 3위 1팀은 서울교대(LG)팀이 차지하였습니다.

또 다른 공동 3위는 부산교대가 차지하였습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준우승팀은 2016년 우승팀인 광주교대가 차지하였습니다.

우승팀은 전통의 강호 청주교대가 극적으로 차지하였습니다.

10일 무사히 대회를 치룬  참가팀 12팀의 학생들, 담당교수님들, KBO관계자분들, 한국티볼연맹 직원 분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2018년은 올해 진행하지 못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