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토) 석수야구장에서

제2회 한국티볼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국가대표 선발전)가 진행되었습니다.

플레이볼!! 소리와 함께 대회의 막이 열렸습니다.

모두들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며 이번대회를 위해 많은 훈련을 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이에 떨어지는 어려운 플라이볼을 쉽게 잡아냅니다.

수비면 수비 타격이면 타격 이번대회는 정말 치열한대회였던것 같습니다.

매서운타격폼을 자랑하는 문백초등학교선수 입니다.

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센스있는 주루플레이를 보여준 삼각산초등학교 선수입니다.

땅볼타구를 치고 열심히 달려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입니다.

치열했던 대회의 결승진출팀은 노일초등학교와 문래초등학교 입니다. 

경기시작전 선수들 모두 모여 파이팅을 하는모습입니다.

노일초의 선공으로 결승전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선이 공에서 떨어지지않는 모습의 노일초선수입니다.

이에 질세라 숨죽이는 가운데 타격에 집중하는 문래초. 팽팽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이를 악물고 1루로 전력질주하는 문래초선수.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였습니다.

치열했던 승부가 끝나고 서로에게 축하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이번대회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치열한 승부끝에 아쉽게 2등을 하게된 문래초등학교 선수들입니다. 

다음은 대회의 우승팀 노일초등학교입니다.

노일초등학교는 대회우승으로 11월 1일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 국제교류 티볼대회의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위 : 서울노일초등학교

2위 : 서울문래초등학교

이번 대회 결승전은 티볼대회 역사상 최초로 펼쳐진 야간라이트경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긴장되고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고 지켜보는 관중들 모두 숨막히는 결승전이었습니다.

다음 대회에도 모두들 즐겁게 참여, 관람 할 수 있는 유익한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